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에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에 걸쳐 있다. 충주호, 단양8경, 소백산국립공원, 문경새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고생대와 중생대의 지질구조를 볼 수 있는 지질학습장이다. 주요 지질명소로는 북바위산 단애, 구담봉 토르, 하설산 애추 등이 있다. 영봉을 중심으로 한 월악산 일대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지며, 송계 8경, 용하 9곡 등 자연경관의 극치를 보여준다. 또한, 충주호반, 문경새재도립공원, 의림지, 선사유적지, 많은 동굴, 청풍 문화재 단지 등 주변 문화·경관자원과 함께 수안보, 문경, 문강, 단양 온천이 인접해 있다. 공원 내에는 미륵리사지, 덕주사, 신륵사 등 전통사찰과 문화자원이 풍부하다.
월악산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으므로, 실시간 통제정보도 잘 확인하여 등반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등반 코스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시간과 코스는 편도 기준입니다.
탐방전에 [입산시간지정제], [탐방로 통제현황]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월악산 등산 코스
1. 초보자 코스
- 북바위산코스(뫼악동) : 뫼악동~북바위산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1.9km
- 참고사항 : 산행을 시작하여 화장실을 지나면 바로 10°의 경사코스가 시작된다. 약 400~600m 구간에는 일부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일행간 거리를 유지하여 안전산행 하여야 한다.
- 하늘재역사관찰로 : 미륵리사지 ~ 하늘재와 관찰로 갈림길 ~ 미륵리사지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2km
- 참고사항 : 완만한 경사의 산책코스로 별다른 산행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왕복 3km(소요시간 1시간 30분)로 입구로 되돌아오는 코스이므로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되겠습니다.
- 전망대코스 : 탐방안내소~케이블카~전망대~내장사~탐방안내소
- 소요시간 : 50분
- 거리 : 1.8km
- 참고사항 : 케이블카를 이용하기 때문에 탐방코스 중에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케이블카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시간안배를 유념하여 산행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마패봉코스 : 사문리탐방지원센터~마패봉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2.3km
- 참고사항 : 마패봉코스는 위험한 구간은 없으나 작고 미끄러운 암반을 올라야하기 때문에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봄철(3월 1일~4월 30일) 및 가을철(11월 15일~12월 15일) 산불방지기간 동안에는 출입이 금지되므로 사전에 확인 후 산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옥순봉코스 : 계란재(옥순봉입구)~삼거리~옥순봉
- 소요시간 : 2시간
- 거리 : 2.3km
- 참고사항 : 조선시대 문인(文人)들도 반해 버린 기암괴석! 월악산국립공원 대표 경관, 옥순봉
- 구담봉코스 : 계란재(옥순봉입구)~삼거리~구담봉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2km
- 참고사항 : 조선시대 문인(文人)들도 반해 버린 기암괴석! 월악산국립공원 대표 경관, 구담봉
2. 중급자 코스
- 북바위산코스(물레방아) : 물레방아휴게소~북바위산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거리 : 3km
- 참고사항 : 산행을 시작하여 화장실을 지나면 바로 10°의 경사코스가 시작된다. 약 400~600m 구간에는 일부 주의를 요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일행간 거리를 유지하여 안전산행 하여야 한다.
- 만수봉 계곡코스 : 만수교~만수봉삼거리(만수계곡방향)~만수봉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거리 : 4.4km
- 참고사항 : 자연관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곳곳에 해설판이 잘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조성되었다.
- 만수계곡자연관찰로 : 야생화단지~마의태자교~야생화단지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2km
- 참고사항 : 자연관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곳곳에 해설판이 잘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조성되었다.
- 포암산코스 : 포암산~마골치~만수봉삼거리~만수봉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거리 : 6.4km
- 참고사항 : 하늘재~만수봉 구간은 백두대간의 맥을 이어주는 곳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자연이 잘 보호되고 있는 구간이다. 무분별한 샛길출입으로 소중한 자원과 백두대간의 훼손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하늘재 ~ 만수봉삼거리 구간은 산불조심긴간에 통제가 되는 구간으로 사전에 통제기간을 숙지하고 탐방해야 한다.
- 금수산코스(상학) : 상학~절터(남근석공원)~금수산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2.7km
- 참고사항 : 금수산 코스는 등산을 시작한 후 같은 길을 걷지 않아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올 수 있는 회기 가능한 코스로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무난한 등산로라고 할 수 있겠다. 각자의 체력과 산행능력을 고려하여 여유를 두고 산행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즐겁게 산행할 수 있을 것이다.
- 제비봉코스(얼음골) : 얼음골공원지킴터~제비봉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1.8km
- 참고사항 : 제비봉 코스는 입구가 얼음골 공원지킴터와 제비봉 공원지킴터 두곳이 있는데, 얼음골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하는 구간은 탐방하기에는 좀 더 수월하나 자연경관이 숲에 가려져 있어 탐방로에서 볼 수 없는 점이 단점이다.
제비봉을 탐방하는 탐방객은 두 코스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탐방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음골 공원지킴터와 제비봉 공원지킴터는 차로는 약 5분 도보로는 약 40분 정도의 거 리로 산행계획을 수립할 때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암석이 많은 특성상 낙석이나 추락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산행을 해야한다.
- 제비봉코스(장회) : 제비봉공원지킴터~제비봉
- 소요시간 : 2시간
- 거리 : 2.3km
- 참고사항 : 제비봉 코스는 입구가 얼음골 공원지킴터와 제비봉 공원지킴터 두곳이 있는데, 얼음골공원지킴터에서 출발하는 구간은 탐방하기에는 좀 더 수월하나 자연경관이 숲에 가려져 있어 탐방로에서 볼 수 없는 점이 단점이다.
제비봉을 탐방하는 탐방객은 두 코스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하여 탐방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음골 공원지킴터와 제비봉 공원지킴터는 차로는 약 5분 도보로는 약 40분 정도의 거 리로 산행계획을 수립할 때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 도락산코스(내궁기) : 내궁기~신선봉~도락산
- 소요시간 : 2시간
- 거리 : 1.7km
- 참고사항 : 도락산은 코스가 제봉코스, 채운봉코스, 내궁기코스 총 세 코스가 있어, 충분히 산행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제봉, 채운봉 코스는 상선암주차장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회귀형산행이 가능하나 내궁기 코스는 상선암주차장에서 궁텃골마을 입구까지 약 3㎞ 거리이므로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내궁기 코스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음으로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궁텃골 마을입구에서 내궁기 코스 초입까지 이어지는 농로에는 대형버스가 진입할 수 없음으로 이것또한 고려해야 한다.
- 만수봉 능선코스 : 만수봉~야생화단지~892고지(하단부 경유)~만수봉 구간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 거리 : 3.3km
- 참고사항 : 자연관찰로는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또한 곳곳에 해설판이 잘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을 더욱 잘 느낄 수 있게 조성되었다.
3. 상급자 코스
- 영봉코스(덕주사) : 덕주골~덕주사~마애불~960고지~송계삼거리~영봉
- 소요시간 : 3시간 40분
- 거리 : 6km
- 참고사항 : 덕주 ~ 영봉 코스는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산행 전 등산에 맞는 의복 착용 및 준비운동이 필요하며, 영봉까지 6km(소요시간 3시간 40분)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하여야 합니다.
- 영봉코스(동창교) : 동창교(월악산휴게소)~송계삼거리~영봉
- 소요시간 : 3시간
- 거리 : 4.3km
- 참고사항 : 시간이 없는 탐방객들은 이 코스를 선호한다. 3~40분 등반하다 보면 소위 깔딱고개라고 불리는 경사진 탐방로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므로 경계를 늦추면 위험하다. 특히 월악산 영봉은 악산이니 만큼 계절에 맞는 등산장비와 안전사고에 유념해야 한다. 월악산 탐방은 마애불을 제외한 전 구간에 식수가 없고, 화장실 또한 주차장에서 마지막 이기때문에 탐방객이 준비해야 한다.
- 영봉코스(신륵사) : 덕산공원지킴터~신륵사~신륵사삼거리~보덕암삼거리~영봉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거리 : 3.6km
- 참고사항 : 월악산 신륵사~영봉 코스는 초반의 완만한 경사와 달리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코스부터는 급경사가 계속되므로 자신의 체력과 기상을 고려하여 산행을 해야 한다.
영봉에 도달한 후 하산 할 수 있는 코스가 4개나 있으나, 하산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수월하지 않으므로 이를 유의해야만 한다. 이와 더불어 늦은 봄철까지 월악산 정상부의 눈은 잘 녹지 않으므로 사전에 이를 확인 후 산행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영봉코스(보덕암) : 수산리(쑥갓마을)~보덕암~하봉~중봉~보덕암삼거리~영봉
- 소요시간 : 3시간 30분
- 거리 : 6.2km
- 참고사항 : 보덕암 코스는 왕복 6~7시간 이상 산행을 해야하는 코스이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해야한다.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
봄철과 가을철 보덕암 ~ 보덕암삼거리 코스가 산불방지 예방기간 중에는 산행이 제한되므로 아래의 연락처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백두대간코스 : 사문리~마패봉~부봉~하늘재
- 소요시간 : 8시간
- 거리 : 10.7km
- 참고사항 : 백두대간코스는 탐방코스 중 일부 구간에 절벽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상당히 위험하므로 탐방객의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8시간정도의 긴 구간을 탐방하는 관계로 충분한 식수와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사전 산행지식을 숙지 후 산행하여야 한다. 봄철(3월 1일~4월 30일) 및 가을철(11월 15일~12월 15일) 산불방지기간 동안에는 출입이 금지되므로 사전에 확인 후 산행 계획을 수립함이 필요하다.
- 금수산코스(상천) : 상천(백운동)~용담폭포삼거리~금수산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거리 : 3.8km
- 참고사항 : 금수산 코스는 왕복 5~6시간 이상 산행을 해야 하는 코스이므로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 기암괴석이 많은 산답게, 낙석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므로 항상 주의를 살피며 탐방하여야 한다.
- 도락산코스(제봉) : 상선암마을~제봉~삼거리~신선봉~도락산
- 소요시간 : 3시간 10분
- 거리 : 3.3km
- 참고사항 : 도락산은 코스가 제봉코스, 채운봉코스, 내궁기코스 총 세 코스가 있어, 충분히 산행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제봉, 채운봉 코스는 상선암주차장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회귀형산행이 가능하나 내궁기 코스는 상선암주차장에서 궁텃골마을 입구까지 약 3㎞ 거리이므로 이점을 고려해야 한다. 암석이 많은 특성상 낙석이나 추락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산행을 해야한다.
- 도락산코스(채운봉) : 상선암마을~채운봉~삼거리~신선봉~도락산
- 소요시간 : 3시간 10분
- 거리 : 3.5km
- 참고사항 : 상선암 ~ 채운봉 ~ 도락산 코스는 원점회기가 가능한 코스(편도 3,5km, 3시간, 왕복 7km 6시간소요)로 등산로를 상·중·하로 나눈다면 중·상급자 코스.
산행 시작 후 약2km는 무난하며, 1.5km는 암벽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다소 위험구간이 포함 되어있다. 채운봉 코스를 이용해 오르고 제봉코스를 통해 하산하는 코스를 추천.
월악산 날씨 및 CCTV 정보
등반 전에 기상을 확인하여 등반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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